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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쏠(SOL) 통해 장애인 전담창구 예약 서비스


13개 장애인 친화 영업점 정보도 제공

[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신한은행은 장애인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채널 쏠(SOL)에서 장애인 친화 영업점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인 전담 창구 예약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쏠(SOL) ‘장애인 맞춤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장애인 친화 영업점의 주소, 최적 방문 시간, 대기 고객 현황 등의 정보 제공 뿐만 아니라 번호표 발급, 전담창구 예약 등도 바로 진행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챗봇 ‘쏠메이트 오로라’에도 관련 콘텐츠를 탑재해 장애인 고객들이 다양한 모바일 채널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 장애인 친화 영업점은 수화상담 시스템을 갖춘 영업점과 전담 창구, 전용 주차구역이 갖춰진 영업점 등 서울·경기 지역 소재 13곳이다. 광교영업부, 일산금융센터를 비롯해 여의도 세종로 무역센터 광장동 마포 용산 명동 도곡동 방화역 노원역 서잠실 지점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장애인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달 초부터 청각장애인 유튜버 데프문 씨, 지체장애인 유튜버 함박 씨가 신한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금융업무를 진행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들을 공개해 장애인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들을 널리 알리고 있다.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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