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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브릿지, '지구의 날' 환경보호 샤워용족욕기 '다이야' 출시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4월 22일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인 ‘지구의 날’이다.

지구온난화가 우리 삶, 건강 그리고 경제까지 위험에 몰아넣은 상황에서 지구온난화의 주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IPCC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지구온난화 1.5도 특별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연평균기온의 상승 폭이 산업화 시기(1850~1900년)와 비교해 1.5도 이하가 되기 위해선 전 세계 국가들은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순배출을 0으로 맞춰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과 윤리적인 소비에 대한 소비자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산화탄소 배출을 낮출 수 있는 실용성 있는 제품과 기업들이 속속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스트브릿지 '다이야'
이스트브릿지 '다이야'

대야의 고어인 다야를 바탕으로 브랜딩한 해당 제품은 현재 거주 생활환경에 맞춰 기존 대야를 재해석 해 욕실에서 샤워하는 물을 그대로 사용해 족욕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업체 측은 "하루 1회 온수 샤워 시 약 120L의 물과 물을 데우기 위한 가스요금이 발생하는데, 이를 활용해 이산화탄소의 배출 및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이아’는 물이 들어간 족욕기의 무거운 불편함과 족욕이 끝난 후 물을 버리는 점 등을 개선해 물을 아끼고 샤워와 동시에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기존 족욕기와 세숫대야의 단점을 보완하고 샤워에 편의성을 더한 샤워용 족욕기"라고 소개했다.

전체가 실리콘으로 형성되어 샤워실 바닥에 최대한 밀착이 되어 미끄러짐이 적은 특징이 있고, 무독성 실리콘 100% 제작으로 영하 20 ℃~200 ℃ 이상의 온도에서도 견디는 내구성을 갖고 있다.

서창민 이스트브릿지 대표는 "우리의 소중한 발을 다이야몬드처럼 깨끗하고 건강하게 관리하며, 지구환경을 생각하고 보호하는 발 관리 전문 브랜드가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스트브릿지의 샤워용족욕기 ‘다이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크라우드펀딩플랫폼 와디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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