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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문소리까지..미쟝센 단편영화제, 오늘(27일) 개막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성대한 막을 올린다.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개막식이 27일 오후 5시 아모레퍼시픽 본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는 이경미, 장재현, 권혁재, 윤종빈, 전고운, 우문기, 한준희 등 미쟝센 단편영화제 출신의 대한민국 대표 감독들이 집행위원으로 위촉됐다. 또한 고아성, 류덕환, 문소리, 이시영, 주지훈이 명예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사진=미쟝센 단편영화제]
[사진=미쟝센 단편영화제]

매년 역대 최다 출품작 수와 최대 경쟁률을 경신하는 영화제답게, 총 1184편 경쟁부문 출품작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단 59편의 상영작을 선정했다. 무려 20:1에 달하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상영작들은 색다른 감각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무장해 전세대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희극지왕'(코미디), '절대악몽'(공포, 판타지), '4만번의 구타'(액션, 스릴러)까지 '장르'를 매개로 한 미쟝센 단편영화제만의 다섯 장르에 걸맞게 통렬한 주제와 도전적인 에너지가 빛나는 역대급 완성도의 작품들로 상상 그 이상의 환상적인 영화 축제를 선사한다.

또한 '한국영화 100주년 – 단편영화, 열정의 기원들', '낯선 것의 방문', '전년도 수상작'과 같이 다채로운 초청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더욱 풍성한 재미를 예고했으며, 'MSFF 여성감독 특별展'을 진행해 여성 영화인들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를 더할 예정이다.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3일까지 아모레퍼시픽 본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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