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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이혼 아픔 딛고 영화 복귀할까…"'안나' 출연 긍정 검토"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송혜교가 영화 '안나'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송혜교 측 관계자는 27일 조이뉴스24에 "'안나'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안나'는 '싱글라이더'를 연출한 이주영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로, 송혜교가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2014년 개봉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 이후 약 5년만 스크린 복귀가 된다.

송혜교 [사진=정소희 기자]
송혜교 [사진=정소희 기자]

송혜교는 현재 송중기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 송중기와 송혜교는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혼에 합의를 했고, 조정 절차만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혜교 소속사 UAA 측도 "송혜교가 남편(송중기)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절차를 밟고 있다"며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알렸다.

결혼 1년 8개월만에 송중기와 파경을 맞이하게 된 송혜교가 차기작으로 '안나'를 선택하고 연기 활동을 재개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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