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수학여행지 진관사 어떤 곳? '독립운동 당시 태극기 발견된 곳'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아는 형님' 멤버들이 진관사 템플스테이를 체험한 가운데 진관사가 어떤 곳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처음으로 수학여행을 떠난 아형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JTBC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민족의 보물을 품고 있는 고려 현종 때 세워진 진관사 탐방에 나섰다.

이들은 진관사 선우 스님을 만나 90년 만에 칠성각을 보수하면서 태극기를 발견하게 된 이야기를 들었다. 진관사를 둘러보며 곳곳에 자리한 역사의 흔적을 마주한 멤버들은 템플 스테이에 임했다.

템플스테이에서 멤버들은 욕심을 내려놓고 화를 삭이며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을 가졌다. 발우공양을 비롯해 절의 예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도 보낸 뒤 숙소로 이동했다.

이 가운데 진관사가 어떤 곳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진관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교구 본사인 조계사(曹溪寺)의 말사로 독립운동에 사용되었던 태극기가 발견된 곳이기도 하다.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백초월 스님이 독립운동에 중요한 문건들을 태극기 안에 숨겼고, 이는 90년 만인 2009년 칠성각 보수공사 중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된 태극기 속에는 단재 신채호가 창간한 신대한부터 조선 독립 신문, 자유신종보, 경고문 등 독립 운동사의 귀한 자료들이 담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진관사는 6·25전쟁 때 나한전 등 3동만을 남기고 모두 소실되기도 했다. 이후 1964년부터 차례로 재건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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