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포트] 오뚜기, 2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부합 전망-키움證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97만원 모두 유지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키움증권은 12일 오뚜기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7만원을 모두 유지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489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라면을 비롯한 주요 품목별 판촉비가 축소됐고 광고선전비가 절감된 효과, 자회사 연결 편입 효과가 뚜렷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요 제품의 점유율도 긍정적이란 평가다. 박 연구원은 "안정적인 수익성 개선과 동시에 주요 제품의 시장 점유율 흐름도 우호적"이라며 "라면 카테고리는 판촉 행사 축소와 경쟁사의 제품 공세에도 점유율이 견조하게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에도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점유율이 이어졌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가격 경쟁력과 제품 포트폴리오 효과에 기반한 라면·간편식 카테고리의 시장점유율과 수익성 상승이 올해부터 빛을 보기 시작할 것"이라며 "라면·간편식 카테고리에서 1등 업체 이상의 수익성 혹은 유사한 수준의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판촉 행사 축소와 경쟁사의 제품 공세에도 불구하고 라면 점유율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꾸준함의 결과로 인해 중기적으로 전사 영업이익률 10%에 도달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오뚜기는 가격 경쟁 력과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에 힘입어, 시장점유율과 전사 수익성이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중기적으로 라면과 간편식 카테고리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 및 이익 상승이 따를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수연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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