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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리마스터, 신규 클래스 '검사' 업데이트


신규 서버 '나이트발드' 오픈…PC방 전용 이벤트도 진행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온라인 게임 '리니지 리마스터'의 신규 클래스 '검사'를 정식 업데이트했다고 17일 발표했다.

검사는 리마스터 론칭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다. NPC에 돌진해 스턴과 강한 피해를 입히는 '판테라', 근접 대상에게 귀환 불가 효과를 입히는 '팬텀', 반격 스킬의 회피를 무시하고 피해를 가하는 '패러독스' 등의 스킬을 갖추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검사 출시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시그니처 쿠폰을 지급한다. 시그니처 쿠폰은 ▲엘릭서 100% 제작권 ▲룸티스·스냅퍼 100% 강화권 ▲증발 아이템 2종 복구권 또는 드래곤의 고급 다이아몬드(50개) 중 선택 등 총 3종이다.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또한 검사를 플레이하는 이용자는 '경험치 합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검사의 탄생 스토리가 담긴 '에피소드 이벤트'도 10주간 진행된다.

신규 서버 '나이트 발드'도 이날 오픈했다. 신규 서버에서 80레벨을 달성하면 '영웅의 선물 상자(영웅의 주머니, 영웅의 오만의 탑 부적 제작권)' 등을 받을 수 있다. 기란 감옥, 풍룡의 둥지 등 신규 서버 일부 사냥터에서 아이템 획득 확률이 200% 상향된다.

PC방 전용 이벤트도 진행한다. PC방에서 리니지 리마스터를 플레이하는 이용자는 전용 사냥터 '버림받은 자들의 땅'을 즐길 수 있다. 버림받은 자들의 땅에서는 '날이 빠진 무기' 획득 확률이 200% 상향된다. PC방 전용 이벤트는 8월 7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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