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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옹알스' 초청 한국공연문화 체험수업


오는 23일, 서울캠퍼스서 20개국 1000여명 외국인 유학생 대상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가 오는 23일 서울캠퍼스(301관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개국 10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극단 '옹알스'의 공연을 통한 문화체험수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앙대 언어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공연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중앙대 제공]
[중앙대 제공]

중앙대 언어교육원 관계자는 "중앙대에서는 매년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에 대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국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공연인 만큼, 언어의 장벽을 넘어 한국 공연문화예술을 즐겁게 배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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