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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박삼득 신임 보훈처장에 임명장


“따뜻한 보훈 실현해 달라” 당부에 “달라진 보훈 위해 노력” 화답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전 10시30분 청와대 본관에서 박삼득 신임 국가보훈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수여식 이후 가진 환담에서 “35년간의 군 생활, 전쟁기념사업회 회장 등 공공부문에서 뛰어난 운영 능력을 보여줘 보훈 분야의 적임자로 판단해서 임명했다”며 축하 인사를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전 10시 30분 청와대에서 박삼득 신임 국가보훈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전 10시 30분 청와대에서 박삼득 신임 국가보훈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청와대]

문 대통령은 또 “언제든지 국가가 책임진다는 믿음이 있을 때, 국민이 헌신할 수 있으며 이것이 국민통합을 이루는 힘”이라며 “따듯한 보훈을 실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박삼득 신임 국가보훈처장은 “국민께서 보훈 정책을 체감토록 하는 게 이번 보훈처의 가장 큰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정부 들어 보훈이 달라졌다고 느낄 수 있도록 잘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상도 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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