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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조윤제 대사 영접 받으며 뉴욕 도착


24일 9번째 한미정상회담 갖고, 25일에는 유엔총회서 연설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23일(한국 시간, 이하 같음) 새벽 뉴욕에 도착해 3박 5일 동안의 방미 일정에 들어갔다.

문 대통령은 24일 오전 트럼프 대통령과 아홉 번째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비핵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25일 새벽에는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 나서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게 된다.

유엔총회 참석과 한·미 정상회담 등을 위해 미국 뉴욕을 3박5일 일정으로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현지시간) 뉴욕 JFK 국제공항에 도착해 환영 인사들과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유엔총회 참석과 한·미 정상회담 등을 위해 미국 뉴욕을 3박5일 일정으로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현지시간) 뉴욕 JFK 국제공항에 도착해 환영 인사들과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한미정상회담에서는 북한 비핵화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존 볼튼 안보담당 보좌관을 해임하면서 볼튼 보좌관이 주장해온 리비아 방식의 비핵화에 대해 강력히 비난한 바 있어 북한 비핵화에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한국 시간으로 모레 새벽에는 유엔총회에서 12번째 연설자로 나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국제사회의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과 유엔총회 연설 이외의 다른 일정은 잡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도 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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