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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엔지니어 테스팅 생산성 향상 SW 출시


설계 초기 등 개발단계에서 사용 가능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심센터 테스트랩(Simcenter Testlab)' 소프트웨어(SW)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엔지니어의 테스팅 시나리오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켜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돕기 위해 개발됐다. 촉박한 일정 하에도 엔지니어가 고객의 스마트 제품 개발·혁신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특히 "이번 SW출시로 테스트 기반 데이터를 검증·인증 뿐 아니라 시뮬레이션과 설계 등 초기 개발 단계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심센터 테스트랩 [이미지=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심센터 테스트랩 [이미지=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심센터 테스트랩에선 각각 구성요소 모델의 고유 특성과 전체 결합시스템 특성을 이용해 시스템 전체의 소음·진동·충격(NVH) 성능을 개발 초기 단계에서 예측할 수 있다.

또 전기 자동차 확대에 따른 NVH 관련 문제를 대응하기 위해 경고음발생장치(AVAS) 최소 소음크기 규격 평가기능을 추가했으며, 브랜드만의 고유 경고음 설계가 가능한 능동형 음향 디자인을 도입했다. 이와 함께 고성능 인터렉티브 오디오·비디오 재생기능으로 음질 엔지니어링 수준을 대폭 향상시켰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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