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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주 분양동향] 기온 '뚝', 부동산시장 '활기'…5687가구 청약


견본주택 개관 7곳·당첨자 발표 6곳·계약 15곳 진행 예정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이달 둘째 주에는 전국 5천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입동이 지나 날씨는 추워졌지만 청약 접수가 전국 곳곳에서 이뤄지며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이달 둘째 주에는 주로 수도권에서 견본주택 개관이 실시된다. 서울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경기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 인천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 등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1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0곳에서 5천687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6곳, 계약은 15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7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2019년 11월 둘째 주 분양일정. [사진=리얼투데이]
2019년 11월 둘째 주 분양일정. [사진=리얼투데이]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3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123-1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전주 태평 아이파크'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태평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1천319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천4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주변으로 전주시청, 홈플러스, 신중앙시장, 메가박스, 한옥마을, 은행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전주초, 진북초, 전주중앙중이 도보권에 위치해 안심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같은 날 호반산업은 인천 검단신도시 AA1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인천 검단2차'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719가구, 전용면적 72~107㎡로 구성된다. 공항철도 환승역 계양역이 인근에 위치하며, 단지 옆으로 계양천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남향의 판상형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가변형 벽체, 드레스룸, 다양한 수납 공간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저층 일부 가구는 테라스 설계로 배치된다.

금성백조는 오는 15일 검단신도시 AA11블록에서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전용면적 76~102㎡ 1천249가구 규모로, 단지 바로 앞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동간거리 최대 355m, 단지 내 축구장 4개 크기인 약 3만4천260㎡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넥스트 콤플렉스,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있으며 도보권에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이오는 2024년 개통예정이라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같은 날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장안 111-4구역에 들어서는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를 선보인다. 지하 1층~지상 21층, 8개 동, 전용면적 36~84㎡, 666가구 규모이며 이 중 475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바로 옆에 영화초가 있고 수성·수원북중, 수원농생명과학고 등도 도보권에 있어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또 광교산과 영산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 여건을 갖췄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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