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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신선요리, 시장 무게중심 간식→안주로 이동


GS25, 트렌드 변화 겨냥 '나혼자시리즈' 강화…6번째 제품 출시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편의점 신선 요리 식품 시장의 무게 중심이 간식에서 안주류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GS25는 오는 22일부터 안주 시리즈인 '나혼자시리즈'의 6번째 제품 '나혼자직화불닭발'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GS25의 '나혼자시리즈' 상품 라인업 확장은 시장 트렌드 변화에 따른 것이다. GS25에 따르면 신선 요리 식품류의 매출 구성비는 지난 2018년 기준 간식류 38.2%, 안주류 25.0%, 기타 36.8%에서 지난 10월 간식류 32.0%, 안주류 41.1%, 기타 26.9%로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GS25가 편의점 신선식품의 안주 중심 재편 트렌드에 발맞춰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GS25]
GS25가 편의점 신선식품의 안주 중심 재편 트렌드에 발맞춰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GS25]

GS25 관계자는 "2030세대 소비자들의 라이프 트렌드부터 연구하게 된 작은 동기가 신선 요리 안주류라는 새로운 개념의 카테고리를 탄생시켰다" 라며 "과거 마른 오징어로 대표되던 편의점 술안주를 GS25가 혁신적으로 다양화하게 만든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GS25는 2030세대 소비자의 홈술, 홈파티 트렌드에 맞춰 지난 1월 간편한 렌지업 조리만으로 삼겹살 구이를 즐길 수 있는 나혼자삼겹살을 시작으로 나혼자족발, 나혼자돼지갈비 등 총 5종의 간편식 안주류를 연이어 선보인 바 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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