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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스마일배송 거래액 전년比 130% ↑


월초 진행된 '빅스마일데이' 흥행 힘입어…"고객 신뢰 제고할 것"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1~12일 기간 동안 진행된 '빅스마일데이' 행사에서 '스마일배송'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0% 성장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일 저녁 6시 안으로 주문하면 다음날 배송 받는 스마일배송은 여려가지 상품을 주문해도 한 박스에 합배송돼 구매 고객의 편의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이 같은 스마일배송을 앞세워 이번 '빅스마일데이'행사에서 다양한 카테고리 매출 증대 효과를 창출했다.

올해 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 스마일배송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0% 신장했다. [사진=이베이코리아]
올해 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 스마일배송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0% 신장했다. [사진=이베이코리아]

또 '가성비' 구성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던 샘표간장 기획세트는 총 5천2백여 개가 판매됐으며, 커피·음료, 계절가전, 건강식품, 세제·구강용품 카테고리 상품도 많은 고객들이 찾았다.

가전 카테고리의 선전에는 미세먼지와 추위 등 시즌성 수요에 딱 맞는 계절 가전을 최저가에 공급한 경쟁력이 한 몫 했다. '위닉스 제로S 공기청정기'는 최종 혜택가가 10만원 대에 형성해 입소문을 타며 가전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으며, 독일 '밀레', '벤타' 등 국내외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들이 속속 입점해 라인업을 다각화한 것도 구매 고객들이 만족도를 높였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물동량이 폭증하는 빅스마일데이 기간 동안 안전하고 정확한 스마일배송 운영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판·구매 고객께 더욱 신뢰를 얻는 국내 대표 배송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의 전담 배송서비스 '스마일배송'은 국내 오픈마켓 최대 규모로 각기 다른 판매고객의 물품을 합배송하는 '제3자 물류(3rd party fulfillment)' 시스템이다. 대부분 이커머스 물류가 직사입한 상품을 배송하는 '1P(First Party)'인 데 비해 스마일배송은 입고-보관-출고-배송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고 정산도 빨라 중소규모 판매고객에게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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