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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콜롬비아에 두 번째 정보접근센터 개소


보고타 이어 부카라망가…정보화 기여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콜롬비아 수도인 보고타에 이어 부카라망가에 두 번째 정보접근센터를 열었다.

과기정통부와 NIA는 콜롬비아 부카라망가시와 산하 문화관광청과 함께 지난 15일(현지시간) 개소식을 열었다.

기존 가브리엘 터베이 공공도서관에 자리잡아 접근성을 높인 이 센터는 정보화교육장, 세미나룸, 인터넷 라운지, 장애인 IT 보조기구실 등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정보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부카라망가에 정보접근센터를 개소했다. [사진=NIA]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부카라망가에 정보접근센터를 개소했다. [사진=NIA]

이날 개소식에는 문용식 NIA 원장과 부카라망가 시장, 문화관광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문 원장은 "중남미에서 유일하게 한국 전쟁에 참전해 한국을 도운 콜롬비아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으며 IT로 보답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정보접근센터가 시민과 학생들이 인터넷을 통해 세상과 연결되고 더 큰 세계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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