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8시 MBC-TV가 생중계하는 ‘2019 국민과의 대화, 국민이 묻는다’에 출연한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18일 밝혔다.
고 대변인에 따르면 집권 중반기를 맞아 문 대통령이 대국민 직접 소통에 나서 사전 각본 없이 국민들의 즉석 질문에 대통령이 답하는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약 10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작은 대한민국’을 콘셉트로 마련된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국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국정운영의 방향과 의지를 소상히 설명할 예정이다.
국정현안에 대한 다양한 국민의견이 여과 없이 국정 최고 책임자에게 전달되고, 이에 대한 대통령의 답변을 통해 바람직한 방향을 찾는 ‘국민통합의 장’, ‘진솔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고 대변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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