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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기 회장 9명 압축…최종 1인 위한 회장후보심사위 시동


오후 9시 본인동의 거쳐 심사대상자 명단 공개 결정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KT 지배구조위원회가 12일 열린 KT 이사회를 통해 총 9명의 회장후보 심사대상자를 알렸다.

KT는 12일 KT 이사회에서 회장후보 심사대상자로 9명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회장후보 심사대상자 확정은 앞서 총 5명의 사내외이사로 꾸려진 지배구조위원회로부터 압축된 회장후보 심사대상자다.

KT 지배구조위원회는 지난 11월 외부공모를 끝으로 총 사내외 37명의 회장후보에 따른 심사대상자 압축에 나선바 있다.

이날 지배구조위원회는 압축결과를 이사회에 보고하는 한편, 이사회는 다음 절차인 회장후보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회장후보심사위는 사내이사 1명과 사외이사 전원인 8명으로 구성된다.

회장후보 심사위는 지배구조위원회 인원이 모두 참석한다. 사내이사인 김인회 KT 사장과 사외이사인 김대유 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경제정책수석비서관, 장석권 한양대 경영대 교수, 김종구 법무법인 여명 고문 변호사, 이강철 케이포엠 고문 등이다. 이어, 이계민 한국산업개발연구원 고문, 임일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유희열 부산대 석좌교수,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등 사외이사들이 함께한다.

회장후보심사위원장은 김종구 법무법인 여명 고문 변호사가 맡게 된다.

한편, KT는 후보자들로부터 본인동의를 거쳐 회장후보 심사대상자 명단을 오후 9시께 공개할 예정이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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