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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에 1천500만원 기부


이벤트 기간 총 7천여명 참여·서비스팁 결제 1만여 건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타다를 운영하는 VCNC는 지난 연말 진행한 드라이버 서비스 팁 기부 이벤트 기간동안 이용자들이 지불한 총 서비스 팁 금액에 해당하는 1천500만원을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타다는 지난해 12월 이용자가 타다 드라이버에게 지불하는 서비스 팁에 상응하는 금액을 장애인도우미견 양성기관에 후원하는 이용자 및 드라이버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용자가 하차 후 앱을 통해 추가로 지불하는 서비스 팁은 드라이버에게 그대로 전달됐으며, 도우미견협회 기부금은 타다가 이벤트 기간 지불된 총 서비스 팁 금액만큼 별도로 지원했다.

타다가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에 1천500만원을 기부했다.  [VCNC]
타다가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에 1천500만원을 기부했다. [VCNC]

이벤트 기간인 지난해 12월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비스 팁을 지불한 이용자는 총 7천258명이었으며, 서비스 팁 제도가 적용되고 있는 타다 베이직과 타다 어시스트의 이벤트 기간 서비스 팁 결제는 9천925건 이뤄졌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는 서비스 초기부터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차별 없는 이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와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드라이버 모두가 참여할 수 있고, 이동약자를 포함한 모두의 이동을 좀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혜정 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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