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올림픽 축구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기 위한 U23 축구대표팀의 최종 결전이 22일 밤 펼쳐진다. 상대는 호주다.
JTBC와 JTBC3 FOX Sports는 22일 밤 10시에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 대 호주의 4강 경기를 단독 생중계한다.
한국 대 호주의 4강전 중계로 인해 매주 수요일 밤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와 '한끼줍쇼'는 결방한다.
김학범 감독은 호주전 승부의 관건을 체력으로 꼽으며 "모든 경기와 마찬가지로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호주는 8강전에서 시리아와 치열한 연장전 승부를 치르고 4강에 올랐다. 한국 팀보다 하루 더 휴식시간이 주어졌지만 체력적인 소모가 컸다. 김감독은 호주에 대해 "훌륭한 감독과 선수가 있는 좋은 팀이다. 두 차례 (연습) 경기를 통해 서로 잘 알고 있지 않을까 생각 한다"고 말했다.
한국 대표팀의 세계 신기록 달성의 최종 무대가 될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 대 호주의 경기는 22일(수) 밤 10시에 JTBC에서 생중계 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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