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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리미엄 발레 대회 W.B.A.C Grand Prix 준결승 최초 국내 개최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전 세계 권위있는 국제 발레 대회 중 하나인 WBAC (World Ballet Art Competition) Grand Prix 가 마침내 한국에서 열린다.

WBAC Korea 사무국 조장우 대표는 2020년 4월 19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WBAC Semi Final Asia 를 개최한다고 1월 2일 발표했다.

발레 무용수 출신 Vadym Dulepa 와 Chieko Dulepa 가 2013년 공동 설립한 WBAC는 대회 7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국에서의 첫 개최를 기획하였다.

그동안 이 대회가 일본, 미국, 캐나다, 이태리 등 해외 주요 국가에서만 개최되어 한국에서는 비디오를 통한 영상참가가 주로 이루어졌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인들도 쉽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WBAC 대표 Vadym Dulepa 는 "이번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ASIA SEMI FINAL 이 무척 기대된다. 한국 발레시장은 저변확대를 통해 점차 영역이 확대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세계적인 기량을 갖춘 유능한 무용수가 발굴될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라 몇 년 전부터 쭉 눈여겨 보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잠재력을 갖춘 젊은 무용수를 만나길 희망한다." 라며 이번 대회에 대한 큰 관심을 내비쳤다.

이번 대회는 볼쇼이, 유니버설 발레, 키로브 아카데미, 조프레이 발레 스쿨 등 세계 유수의 발레 교육 기관 및 단체에서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자 일부는 세계 유명 발레단 여름학교 INTENSIVE 코스 교육 특전의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본 대회는 세계적인 명품 발레 브랜드 'BLOCH' 이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BLOCH' 기념품이 증정되며, 각 종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벌써부터 무용수들의 관심이 뜨겁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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