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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코로나 퇴치하고 경제 활력 되살리겠다"


교섭단체 대표연설…"감염병 공포, 경기위축 이어져선 안 돼"

[아이뉴스24 윤채나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반드시 코로나 바이러스를 퇴치하고 침체한 서민경제의 활력을 되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제 우리 사회가 코로나 발생 초기에 보였던 극도의 긴장상태에서 벗어나 어느 정도 관리 가능한 상황으로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한 국제기구가 최고 수준의 방역 능력을 인정했고, 미국 질병관리본부(CDC)는 우리나라를 감염병 안전등급 1등급으로 평가하기도 했다"며 "이번 코로나 사태까지 성공적으로 대응한다면 선진 방역강국이라는 확고한 지위를 부여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사진=조성우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사진=조성우 기자]

이 원내대표는 "감염병에 대한 공포가 경기위축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이제 방역과 함께 위축된 민생경제도 꼼꼼하게 챙겨야 할 때다. 코로나로부터 민생경제를 지키기 위해 정부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국민 여러분은 일상에 복귀할 떄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원내대표는 "20대 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시급한 민생법안이 산적해 있다"며 "20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산적한 민생법안을 모두 처리한다는 특단의 여야 합의를 이뤄내자"고 촉구했다.

윤채나 기자 come2m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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