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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국정평가, 긍정 48% : 부정 48.3%


리얼미터 주간 집계 결과…9주 만에 긍·부정 오차 범위내 가장 근접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이번 달 3주차 주간 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에서 긍정이 지난 2주차 주간 집계 대비 1.4%p 오른 48%였고 부정은 1.4%p 내린 48%였다. 9주 만에 긍정과 부정이 오차 범위 내에서 가장 근접했다.

상승세는 지역별로 대전·세종·충청(5.2%p↑, 41.8%→47.0%, 부정평가 49.1%)과 서울(4.1%p↑, 42.1%→46.2%, 부정평가 50.9%)에서 비교적 큰 폭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4.8%p↑, 52.4%→57.2%, 부정평가 39.6%)와 40대(2.3%p↑, 58.7%→61.0%, 부정평가 37.7%)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리얼미터]
[리얼미터]

반면, 광주·전라(5.0%p↓, 72.2%→67.2%, 부정평가 31.0%)와 중도층(1.9%p↓, 42.8%→40.9%, 부정평가 55.8%), 자영업(6.0%p↓, 43.4%→37.4%, 부정평가 59.8%)에서는 각각 하락했다.

이번 주중잠정집계는 17~1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6,80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8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www.realmeter.net),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상도 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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