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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데이브레이크, 이번주 콘서트 취소 "빠르게 해결되길"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콘서트를 취소한다.

26일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는 데이브레이크 공식 SNS에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어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하고자 2월 27~29일, 3월 1일자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알렸다.

데이브레이크가 코로나19 여파로 이번주 콘서트를 취소했다.
데이브레이크가 코로나19 여파로 이번주 콘서트를 취소했다.

소속사는 "모든 아티스트와 스태프는 방역에 대한 매뉴얼을 철저히 지키고 관객 여러분의 안전에 최선을 기울이며 공연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무엇보다도 팬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아티스트의 의견을 고려하여 2월 27~29일, 3월 1일자 공연의 최종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구매한 티켓은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차주 공연은 정상 진행될 예정이오나 상황의 심각성에 따라 변동될 경우 데이브레이크 공식 SNS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와 티켓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공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공연을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코로나19' 사태가 빠르게 해결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데이브레이크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서울 마포구 벨로주 홍대에서 소극장 장기 콘서트 'TO.DAY'를 진행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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