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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승부' 손지창이 전한 서장훈의 진심…"안타까운 게 있다"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연예인 농구단 1세대로 활발히 활동했던 ‘마지막 승부’의 배우 손지창이 대신 전한 서장훈 감독의 진심은 무엇일까.

28일 방송되는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에서는 90년대 ‘농구의 아이콘’ 배우 손지창이 ‘핸섬타이거즈’ 선수들을 깜짝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핸섬타이거즈' 배우 손지창 [SBS]
'핸섬타이거즈' 배우 손지창 [SBS]

손지창은 등장하자마자 “문수인, 이제 얼굴 다치지 않게 조심해라”, “‘얼굴 천재’에서 ‘농구 천재’가 된 차은우” 등 멤버들의 에피소드를 줄줄이 꿰고 있어 ‘핸섬타이거즈 찐 팬’임을 인증했다. 손지창과 만나게 된 차은우는 과거 손지창이 활동했던 ‘더 블루’의 ‘그대와 함께’를 즉석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선수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손지창은 ‘핸섬타이거즈’ 선수들과 팀을 나눠 미니게임을 뛰게 됐다. 오랜만에 코트에 선 손지창은 녹슬지 않은 농구 센스로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마지막 승부’의 에이스 손지창의 열정 넘치는 활약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멤버들과 한자리에 모여 앉은 손지창은 “한 가지 안타까운 게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평소 멤버들에게 차마 전하지 못했던 서장훈 감독의 마음을 대신 전해 멤버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특별한 손님’ 손지창의 방문과 서장훈 감독의 진심은 28일 금요일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핸섬타이거즈’에서 공개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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