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대구·경북 지역 주민들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조국 전 장관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106만장의 마스크가 대구·경북에 도착했습니다"라는 짤막한 글귀와 함께 청와대의 입장을 공유했다.
이같은 게시글에 많은 네티즌들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우리 함께 극복해요", "힘내라 의료진들", "힘내라 질병본부"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조 전 장관은 앞서 지난 26일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는 코리아를 이길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마스크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이 게시물에는 "코리아엔 지구 최강 공무원이 있습니다. 지구 최경 의료진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들을 믿고, 그들의 조언을 따르고, 그들을 뜨겁게 응원한다면 바이러스는 곧 무릎을 꿇을 것입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또 "코로나19는 뜨거운 기운 속에서는 살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는 뜨겁습니다"라는 내용도 있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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