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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수출입은행, 확진자 발생으로 주말까지 본점 폐쇄


수은 본점 직원 확진 통보…본점 직원 재택근무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수출입은행 본점이 폐쇄됐다.

28일 수출입은행은 지난 27일 오후 7시30분 수은 본점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발열, 호흡기 증세 없는 오한증세로 지난 26일 퇴근후 검진을 실시했고, 27일 저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로 판명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출입은행 본사 사옥 [사진=아이뉴스24 DB]
수출입은행 본사 사옥 [사진=아이뉴스24 DB]

다만 자금이체, 시설 등 일부 필수 인력에 한해 보호 장구 착용후 업무처리에 나설 예정이고, 각 지점들도 정상 근무할 예정이다.

주말 이후에는 수은 본점 근무를 재개하기로 했다.

수은 측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비상업무계획(BCP)을 즉시 가동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전파가 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수단을 조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로 피해를 겪고 있는 우리 기업들에게 수은의 정책금융 지원이 차질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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