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밤 사이 256명이 증가해 총 2022명으로 늘었다. 1000명을 돌파한지 3일만에 2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는 28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총 202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오후 4시에 비해 256명이 더 늘었다.
이로써 대구경북지역 환자는 1708명에 달해 전체 확진자의 84.4%에 이른다.
서울에서는 6명, 부산에서는 2명, 인천에서는 1명, 대전에서는 4명, 경기에서는 4명, 충북에서는 1명, 충남에서는 4명, 경남에서는 3명이 각각 증가했다. 따라서 현재까지 지역별 총 환자수는 경기 66명, 부산 63명, 서울 62명, 경남 46명, 충남 16명, 대전 13명, 울산 11명, 충북·광주 9명, 강원 6명, 전북 5명, 인천 4명, 제주 2명, 세종·전남 각각 1명이다.
현재 검사결과 대기자는 2만4751명이다. 감염 후 완치돼 격리 해제된 사람은 26명,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3명으로 전날과 같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