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VM웨어·도이치텔레콤, 클라우드 기반 가상 RAN 플랫폼 '협력'


LTE·5G 민첩성 제공…'텔코 클라우드 오토메이션' 상용화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VM웨어는 독일 통신업체 도이치 텔레콤(Deutsche Telekom)과 클라우드 기반 가상 무선접속네트워크(RAN) 플랫폼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8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개방형 RAN 표준에 기반한 개방형·지능형 가상 RAN 플랫폼 개발에 협력한다. 기존 LTE와 미래의 5세대 이동통신(5G) 네트워크에 대한 RAN의 민첩성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현재 VM웨어는 표준 기반 인텔 프로세서와 가상화 기지국(vRAN) 소프트웨어(SW) 레퍼런스 플랫폼 '플렉스랜(FlexRAN)'을 활용해 vRAN 워크로드를 실행하기 위한 테스트·검증절차를 도이치 텔레콤 독일 본사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한 VM웨어는 이날 텔코 클라우드 코어, 엣지, RAN을 포함한 포트폴리오 전반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VM웨어 텔코 클라우드 오토메이션' 텔코 클라우드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화를 위한 솔루션이다. 통신사업자가 서비스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멀티 클라우드 운영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쉐카 아이야 VM웨어 부사장은 "통신사는 클라우드 경제에 참여해 디지털 서비스 제공업체로 변모하기 위해 진화해야 한다"며 "전 세계 통신사들이 VM웨어를 선택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VM웨어·도이치텔레콤, 클라우드 기반 가상 RAN 플랫폼 '협력'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