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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잼, 과감한 럽스타그램 논란에…"우월감은 열등감이다"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래퍼 씨잼이 일반인 여자친구의 사진과 흡연을 하는 듯한 자신의 사진을 공개해 논란을 불렀다.

씨잼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watching you on my bed"(내 침대에서 널 바라보며)라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의 모습이 담긴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씨잼 인스타그램]
[사진=씨잼 인스타그램]

이에 비연예인 여자친구의 속옷차림 모습까지 올려 "보기 불편하다"는 등의 부정적인 의견이 나왔다. 일부에서는 "연인에 대한 애정표현인데 무슨 문제일까"라는 반응도 보였다.

하지만 씨잼은 이후 담배를 들고 웃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고 "우월감은 열등감이다"라고 했다.

앞서 씨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악플러들에 경고를 남겨 주목을 받았다. 지난 23일 씨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여자한테 왈왈거리는 애들아 내 변호사님 목소리를 듣게 될거다 very soon"이라는 글과 함께 법적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씨잼은 2016년 Mnet 오디션프로그램 '쇼미더머니5'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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