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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웬티 ‘마이미러’, 북미에 1100만弗 수출계약


북미 헬스케어 장비유통기업 곤잘레스 인베스트먼트 그룹과 5년 계약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엠투웬티의 EMS 운동기기 ‘마이미러(Myo mirror)’가 북미 수출길에 오른다.

20일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엠투웬티에 따르면 EMS(Electronic Muscle Stimulation) 장비인 ‘마이미러’를 미국에 5년간 최소 1천100만 달러(한화 14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북미 수출길을 열었다.

엠투웬티는 코로나19로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계약이 장기간 연기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곤잘레스 인베스트먼트 그룹(Gonzalez Investment Group)에서 한국의 코로나19 방역과 대처하는 시스템을 보고 바로 계약을 희망했다고 한다. 곤잘레스 인베스트먼트 그룹은 미국 서부와 멕시코를 중심으로. 리커버리 스테이션(Recovery station) 브랜드로 헬스케어 장비를 유통하고 투자하는 회사이다.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엠투웬티 김진길 대표(사진 좌측)와 곤잘레스 인베스트먼트 그룹(Gonzalez Investment Group)이  EMS(Electronic Muscle Stimulation) 장비인 ‘마이미러’를 향후 5년간 최소 1천100만 달러(한화 14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엠투웬티 김진길 대표(사진 좌측)와 곤잘레스 인베스트먼트 그룹(Gonzalez Investment Group)이 EMS(Electronic Muscle Stimulation) 장비인 ‘마이미러’를 향후 5년간 최소 1천100만 달러(한화 14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되는 품목은 스마트 EMS인 마이미러(미러 디스플레이 기술과 중주파 EMS, 체성분분석기, 정밀 체중계, 이를 통합 플랫폼으로 만들어주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결합)과 가정용 홈 EMS, 아웃도어용 레깅스 EMS, 애완동물 용 EMS도 포함됐다.

양사는 코로나19 이후 헬스케어 산업이 비대면 셀프트레이닝, 홈트레이닝으로 진화 할것으로 예상하고 앞으로 시장상황에 맞는 기기와 서비스를 함께 개발하며 북미시장을 함께 개척해 나가기로 했다. 캘리포니아 주를 시작으로 성과가 좋으면 인근 아리조나, 네바다, 멕시코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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