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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전자담배 시장 속 블레이드 교체 신기술 적용된 '하카HNB'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지난해 액상 전자담배 유해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전자담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재택근무, 자가격리 등 실내에서 생활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실내흡연에 보다 적합한 전자담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궐련 담배에 대한 거부감과 흡연 장소의 부족 역시 전자담배 시장 확장의 이유로 꼽힌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담배시장 동향’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담배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천만갑 줄어든 16억7천만갑으로 집계됐다. 2015년 상반기(14억6천만갑) 이후 최저치다. 궐련형 전자담배의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1억6천만갑) 대비 24.2% 증가한 1억9천만갑을 기록하며 증가추세를 보였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처럼 종이로 연초를 말아서 만드는 궐련을 사용하면서 전자담배의 특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일반 담배에서 전자담배로 처음 전환하려는 흡연자들에게 호불호 없이 소비되고 있다. 액상형 전자담배의 유해성 논란 이후 궐련형 전자담배를 택하는 소비자도 늘면서 궐련형 전자담배는 계속해서 점유율을 늘려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블레이드 교체 신기술이 적용된 '하카HNB'.
블레이드 교체 신기술이 적용된 '하카HNB'.

이에 KT&G, 아이코스, 하카코리아 등 담배 업계에서도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자를 잡기 위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 중에 하카코리아가 새롭게 출시한 ‘하카HNB’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로 꼽히는 블레이드 파손 시 교체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A/S 없이도 사용자가 손쉽게 블레이드를 직접 교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65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이면서 SUS 재질을 택해 내구성을 놓치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하카HNB’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블랙, 레드핑크, 골드브라운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하카코리아 관계자는 “하카코리아의 신제품 하카HNB로 직접 블레이드를 선택하고 교체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빠른 예열 시간과 더욱 늘어난 사용 시간, 흡입 횟수로 만족감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카코리아는 최근 코로나19 이슈로 생산공장과 판매매장 모두를 방역∙관리하고 있다. 항시 제균기를 가동하고 있으며, 자가살균 패드를 배치했다. 또한 전 매장 손 세정제를 지원하고, 생산 공장을 일 2회 건강상태 확인 및 방역을 진행하며 전국 매장에 손 세정제 및 방역 가이드를 지원하고 있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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