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강청수변공원 앞 랜드마크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 청약 진행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전남 순천에서 올 상반기 마지막 신규 단지가 청약 일정을 진행 중으로, 관심이 상당하다.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저렴해 실수요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전망된다.

한국감정원의 청약 시스템 ‘청약홈’에 따르면,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 아파트 전용면적 84㎡ 일반 분양가격은 지난 24일 1순위 청약에 나섰던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보다 낮은 분양가다.

내년 입주가 예정된 ‘순천 조례2차 골드클래스’ 분양권 실거래가와 비교해도 가격이 저렴하다.

▲ 1순위 마감 행진 이어가는 순천…지난해 3.3㎡당 1천만원대 돌파

순천은 지난해 기존 아파트가 3.3㎡당 1000만원이 넘어가면서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신규 분양 아파트 청약 열풍도 거세다. 지난 24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전남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940가구 모집에 1만 8396명이 몰려 평균 19.57대 1로 1순위 마감했다. 지난해 7월에 분양했던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도 최고 54.14대, 평균 17.35대 1로 마감했다. 같은 달 분양에 나섰던 ‘순천 한신더휴’도 평균 13.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1순위 마감됐다.

▲ 강청수변공원 앞 808세대 브랜드 타운...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 오늘 1순위 청약진행

이런 가운데 순천 신주거벨트 최중심에 자리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가 지난해 1차 분양에 이어 마지막 2차 물량 공급에 나섰다.

금호건설은 전남 순천시 서면 일원에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 아파트 청약 일정을 진행 중이다. 오늘 1순위(화) 청약 및 4월 1일(수)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수)이며, 정당 계약은 4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18층, 6개 동, 34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를 순천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99㎡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했다. 지난해 완판을 기록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에 이어 서면 강청수변공원 일대에만 총 808세대 규모의 금호어울림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단지가 조망과 주변 자연환경이 훌륭한 강청수변공원 앞에 자리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중앙시장 등이 차로 수십분 거리에 밀집돼 생활 편의를 해결하기도 좋다. 동산초, 용당초, 향림중, 순천여중, 팔마고, 효산고, 순천제일고 등 다양한 초, 중, 고교가 수키로 이내에 있어 자녀 교육 여건도 좋다.

우수한 교통 환경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순천 시내 및 인근 주요 도시에 빠르게 연결되는 도로망과 대중교통망이 풍부하다. 순천 시내로 이동이 수월한 삼산로와 백강로가 가깝고, 광주 및 광양, 부산 등 인근 주요 도시로 진입이 편리한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에 연결되는 순천IC도 가깝다. 버스정류장과 KTX순천역이 근처에 자리해 대중교통 이용 여건도 우수하다.

주변 시세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계약금 2회 분납 및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까지 마련해 계약자의 자금 부담도 덜어준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것도 인기 요인이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 인근에 마련돼 있다. VR과 유튜브 영상, e모델하우스를 갖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 견본주택 방문은 홈페이지 사전 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강청수변공원 앞 랜드마크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 청약 진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