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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광주시 AI 개발센터 개소


"AI 산업 생태계 조성 박차"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티맥스는 광주광역시와 함께 '티맥스 인공지능(AI) 개발센터' 광주 법인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센터 개소는 지난 5일 양측이 맺은 '광주형 AI 비즈니스 기반 조성'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당시 티맥스는 광주시에 AI 기술 개발센터를 설립하고, 데이터베이스(DB) 구축·소프트웨어(SW) 개발 분야 등의 인력 양성을 추진한다고 약속했다.

티맥스는 이 센터를 통해 광주시의 AI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전문인력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또 지역 청년의 일자리 창출에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왼쪽)과 박대연 티맥스 회장의 모습. [사진=티맥스]
이용섭 광주시장(왼쪽)과 박대연 티맥스 회장의 모습. [사진=티맥스]

앞서 광주시는 지난 1월 29일 AI 중심도시 광주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AI 산업 융합사업단을 발족해 운영 중이다. 티맥스를 비롯한 AI 전문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어 광주 법인을 설립하는 등 광주 AI 산업 생태계 조성에 매진해왔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아이플렉스광주에서 티맥스 연구원들의 상상력과 도전이 큰 성취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혁신적인 AI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AI 일자리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대연 티맥스 회장은 "자사는 올해 클라우드와 AI를 중심으로 새롭고 다양한 사업을 시작하고 있다"며 "티맥스 AI 개발센터 광주 법인 개소도 그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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