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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배달 왔습니다"…에이블씨엔씨, 배달 서비스 시작


미샤·눙크 6개 매장서 시작…서비스 시작 기념 10% 할인도 제공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에이블씨엔씨가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와 눙크가 O2O(온·오프라인 연동) 서비스 '김집사'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김집사는 '달리자'가 운영하는 심부름·배달 서비스다. 음식 배달은 물론 약국, 편의점서 다양한 구매 대행 업무를 처리한다. 또 가구 옮기기, 쓰레기 버리기 등 심부름 서비스도 제공하며, 전용 앱으로 신청하면 전문 '집사'가 출동해 처리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배달 서비스 시행 매장은 송파·수지·분당·용인·수원 지역 5개 미샤 매장과 1개 눙크 매장이다. 이들 매장에서 1.5km 이내 위치한 아파트 및 오피스텔 거주 고객은 김집사 앱으로 미샤와 눙크 화장품을 주문하고 주문 당일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을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 가능 최소 금액 제한도 없다.

에이블씨엔씨가 김집사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가 김집사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에이블씨엔씨]

이용료는 2천 원이다. 에이블씨엔씨는 배달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김집사 앱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5일까지 10% 할인을 제공하며, 이벤트 종료 후에는 일정 기간 동안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2천 원을 할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에이블씨엔씨는 이번 김집사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추후 서비스 제휴 및 서비스 제공 권역을 더욱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김집사와의 협업으로 에이블씨엔씨 최초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향후 더 많은 지역의 고객들이 미샤와 눙크 제품을 보다 편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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