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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장현 영무예다음' 평균 50.15 대 1…1순위 청약마감


교통·상업·교육·자연 등 인프라 가까운 입지…이달 7일 당첨자 발표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영무건설이 경기도 시흥장현지구 B9블록에 공급하는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이 전 타입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34가구 모집에 모두 2만1천766명이 접수해 평균 50.15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쳤다. 최고 경쟁률은 57가구 모집에 3천704명이 신청, 64.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84㎡B 타입에서 나왔다.

단지는 시흥장현지구 B-9블록에 지하 1층~지상 25층, 8개 동, 7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가구 수는 ▲84㎡A 277가구 ▲84㎡B 96가구 ▲84㎡C 374가구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시흥장현지구의 우수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선 장곡역이 바로 앞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다. 또 단지 바로 옆에는 장곡천이 흐르고 있다.

시흥장현 영무예다음 투시도. [사진=영무건설]
시흥장현 영무예다음 투시도. [사진=영무건설]

진말초, 장곡중 등이 가깝고, 인근에는 새롭게 설립될 유치원과 초등학교,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자리해 아이들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대형마트와 개인병원 등이 밀집된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천270만 원대이다. 이는 최근 시흥 장현지구 내 분양단지의 평균 분양가격이 1천300만 원 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경쟁력을 갖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일이며, 20~ 2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의 모델하우스는 시흥시 장현동 353번지에 마련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당첨자 발표 후 정당당첨자에 한해서만 관람이 가능하다. 코로나19 발생국가 방문자, 발열, 호흡기 환자, 노약자와 영유아, 마스크 미착용자 등의 경우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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