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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硏, 3개월간 시험검사 및 교정 수수료 감면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재료연구소(소장 이정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축을 극복하고 기업의 부담 경감을 위해 한시적으로 대외 시험검사 및 교정 수수료 등을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재료연구소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 간 시험검사 수수료와 교정 수수료, 그리고 테스트베드의 대형공정장비 사용료를 각각 50%씩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정환 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생 및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을 돕고자 하는데 내부 의견이 모아졌다”며, “아무쪼록 국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다시 한 번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재료연구소는 소재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시험평가, 기술지원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소재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시험평가 업무는 연구소 전체 임무 중 약 20%의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업무로서 ‘재료물성 및 미세조직시험/화학분석/표면처리 분석 시험’과 ‘구조시험’, ‘진동충격온습도시험’, 그리고 ‘반입교정’과 ‘현장교정’ 등으로 나뉜다.

최상국 기자 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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