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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팔던 웅진식품, '초록매실'로 빙과 시장 도전장


아이스크림 성수기 앞두고 '아침햇살·초록매실'로 아이스바 선봬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웅진식품이 음료수 '아침햇살'과 '초록매실'을 아이스크림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빙과 시장에 진출한다.

웅진식품은 자사 대표 음료 아침햇살과 초록매실을 바 제형의 아이스크림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아침햇살 아이스바는 아침햇살의 원료를 그대로 담아 기존 음료의 맛을 구현했으며, 안에 찹쌀떡이 더해져 쫀득한 식감으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초록매실 아이스바는 사각사각 씹히는 시원한 얼음 알갱이가 들어있어 초록매실 특유의 상큼함을 살렸다. 아침햇살 아이스바, 초록매실 아이스바는 전국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진=웅진식품]
[사진=웅진식품]

1999년 출시된 아침햇살은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국내 대표 쌀 음료로 자리잡았다. 같은 해 출시된 초록매실도 20주년을 맞아 최근 340ml 소용량 페트 제품을 새로 선보이는 등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박애리 웅진식품 빙과류 담당팀장은 "스테디셀러 음료인 아침햇살과 초록매실 고유의 맛과 향은 유지하면서 색다른 시원함을 접목시킨 웅진식품 최초의 빙과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무더운 여름철에 아침햇살, 초록매실 아이스크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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