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교보문고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알베르 카뮈를 ‘올해의 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카뮈의 타계 60주년인 해다. 또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혼란에 빠진 우리 사회의 모습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인 소설 ‘페스트’가 이슈도서로 급부상했다.
‘올해의 한국 작가’로는 최근 새로운 장르와 다양한 소재로 한국 문단에 새로운 충격을 주고 있는 젊은 작가 김초엽·박상영·박연준·장류진·정세랑을 뽑았다.
한편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은 에스파냐의 한 지방에서 책을 읽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던 세인트 조지의 축일이자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가 사망한 날이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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