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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련에도 자라나는 생명들, 동물원 주렁주렁


매년 15만 명이 찾는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에 있는 뮌스터 동물원은 독일 정부가 3월 중순 전국 공공 집객 시설에 내린 봉쇄조치로 동물에게 제대로 사료를 공급하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에 놓이자 순서를 정해 동물 100여 종, 700마리를 안락사하는 내용이 담긴 비상계획을 내놓아 세계를 놀라게 했다. 동물원은 현재 변변한 수익이 없어 후원금으로만 운영하는 등 심한 재정난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김세희 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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