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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장나라 "육아·난임 여성들 이야기, 공감 포인트 많아 출연"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장나라가 '오 마이 베이비' 출연 이유를 밝혔다.

장나라는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연출 남기훈, 극본 노선재) 제작발표회에서 "장하리는 '더 베이비'라는 잡지사에서 기자 생활을 15년을 한 여성으로, 아이를 좋아하고 가족을 만들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드라마 속에서 여성들의 이야기가 많다. 육아, 난임, 경력 단절 여성들, 쌍둥이 키우는 엄마의 이야기도 나온다. 현실적이라 제 또래의 여성들이 공감할 포인트가 많겠다 싶어서 하게 됐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사진=tvN 화면 캡처]
[사진=tvN 화면 캡처]

또 장나라는 "제 캐릭터가 솔직하고 재미있다. 마음에 있는 말을 입밖으로 내뱉을 정도로 자신의 욕망에 솔직하다"며 "제 성격이랑 다른데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오 마이 베이비'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장나라 분)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 필수 로맨스 드라마다.

4년만에 로맨스로 복귀하는 '흥행 불패 신화' 장나라는 결혼은 됐고 애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한 육아전문지 기자 장하리 역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또 고준은 머슴마요 속은 따땃한 난공불락 독신주의자 포토그래퍼 한이상 역을, 박병은은 하루 아침에 독박육아 날벼락 맞은 세상 제일 편한 싱글대디 남자사람친구 윤재영 역을, 정건주는 탐나는 청춘 만화 비주얼의 신입사원 최강으뜸 역을 맡아 설렘 가득한 4각 로맨스를 예고한다.

'오 마이 베이비'는 13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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