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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지지율, 소폭 하락한 61.5%


리얼미터 조사…민주당 소폭 상승, 통합당도 1.2%p 상승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5월 2주 차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주 지지율(긍정 평가)이 지난주 대비 0.5%p 내린 61.5%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1%p 상승한 33.4%였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약보합세 보였지만 4주 연속 60%대 기록. 2018년 7월 2주 차 이후 처음으로 긍정평가 4주 연속 60%대를 유지했다.

 [리얼미터]
[리얼미터]

한편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1주 차 주간 집계 대비 0.3%p 오른 44.0%, 미래통합당은 1.2%p 오른 27.3%, 정의당은 0.6%p 내린 5.3%를 기록하였다. 이어 열린민주당 5.2%, 국민의당 3.9%, 민생당 1.8% 등이었다. 무당층은 5월 1주차보다 0.5%p 내린 10.4%를 기록했다.

 [리얼미터]
[리얼미터]

미래통합당은 5주간 이어온 내림세를 멈추고 반등했지만 30%를 넘지 못했다. TK(10.2%p↑), 50대(5.1%p↑), 중도층(4.3%p↑)·보수층(3.0%p↑) 등에서 상승했고, 무직(9.4%p↓)과 70대 이상(4.2%p↓)에서는 하락했다.

이번 주 중 잠정 집계는 11~13일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2,215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6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www.realmeter.net),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상도 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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