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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봉클럽’ 나태주 “10년 전 북한 태권도 선수단 만나”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모란봉클럽’ 나태주가 북한 태권도 선수들을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17일 방송하는 TV조선 ‘모란봉클럽’에는 ‘대세 트롯맨’ 나태주가 깜짝 등장한다.

이번주는 ‘찐이야! 진짜 사나이가 나타났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북한 태권도에 관한 대화로 분위기가 무르익던 중 ‘미스터트롯’에서 ‘태권 트롯’을 선보여 대세로 떠오른 나태주가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모란봉클럽’ 나태주  [TV조선]
‘모란봉클럽’ 나태주 [TV조선]

특히 “남한과 다른 (북한식) 호흡법이 인상 깊었다‘며 북한 태권도 선수 출신 최현 회원이 알려준 북한식 호흡법을 훌륭하게 소화해 명불허전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면모를 보여줬다.

나태주는 무대 위 모습을 궁금해하는 회원들의 요청에 태권도 퍼포먼스가 가미된 ‘무조건’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격한 태권도 동작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보여준 명품 무대에 스튜디오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나태주는 “자신감 하나로 이 자리까지 온 탈북민들을 보며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며 ‘모란봉클럽’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자타 공인 ‘태권 트롯맨’ 나태주가 함께한 ‘모란봉클럽’은 이날 오후 9시 1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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