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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 행복 다시금 실감”…재개한 라움 ‘살롱 드 아르떼’


이신규 해설 ‘반고흐, 번스타인을 만나다’…코로나19 예방수칙 철저 이행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소셜베뉴 라움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멈췄던 마티네 콘서트 ‘살롱 드 아르떼’를 재개했다.

라움의 명작 해설 브런치 음악회 ‘살롱 드 아르떼’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진행하지만 올해는 5월에 문을 열었다.

마티네 콘서트 ‘살롱 드 아르떼’ 현장. [소셜베뉴 라움]
마티네 콘서트 ‘살롱 드 아르떼’ 현장. [소셜베뉴 라움]

상반기 ‘살롱 드 아르떼’의 해설을 맡은 비올리스트 이신규는 ‘명화가 있는 음악’을 테마로 미술작품과 클래식 음악을 접목한 렉처콘서트를 펼친다. 이날은 ‘반고흐, 번스타인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반고흐·번스타인을 비롯해 영국 런던과 미국 뉴욕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차분하게 전했다.

아르츠앙상블(피아노 이현진·바이올린 성경주·첼로 송민제)은 돈 맥클린의 ‘빈센트’와 폴 쇤필드의 ‘피아노 삼중주를 위한 카페 뮤직, 1악장 알레그로, 레너드 번스타인의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OST 중 ‘나는 예뻐’ ‘아메리카’를 연주했다.

마티네 콘서트 ‘살롱 드 아르떼’ 포토월. [소셜베뉴 라움]
마티네 콘서트 ‘살롱 드 아르떼’ 포토월. [소셜베뉴 라움]

이어 “오늘 비록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끼셔서 전과 같이 편하게 소통할 순 없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환호와 높은 집중도를 느낄 수 있었다”며 “무대에서의 행복을 다시금 실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티네 콘서트 ‘살롱 드 아르떼’ 현장. [소셜베뉴 라움]
마티네 콘서트 ‘살롱 드 아르떼’ 현장. [소셜베뉴 라움]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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