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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윅스튜디오, 원천IP사들과 스튜디오형 JV 제작사 설립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위지웍스튜디오는 재담미디어, 와이랩, 고즈넉이엔티와 함께 공동투자 형태로 스튜디오형 제작사 데블유앤아이피를 설립한다고 29일 밝혔다.

더블유앤아이피는 국내외 웹툰/웹소설/장르소설 등 콘텐츠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IP를 보유한 회사들과 독점적인 VFX 기술력을 보유한 위지웍스튜디오가 협의제를 구성, 스토리 개발을 토대로 제작을 하던 1세대 스튜디오 모델과는 확연한 차이를 가지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더블유앤아이피는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IP를 활용해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등 영역에서 연간 세편 이상의 텐트폴 작품을 동시에 기획/개발/제작할 수 있는 풀-패키징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다.

위지웍스튜디오 관계자는 "더블유앤아이피는 올 상반기 내 각사가 보유한 전체 IP에 대한 사업성 검토를 진행한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프로젝트 라인업 발표 및 개발, 제작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위지윅스튜디오 입장에서는 종합 콘텐츠 제작사이자 플랫폼 업체로서 진화해 나간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깊으며, 앞으로도 모든 콘텐츠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이루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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