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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당당한 뮤지션!…'툴뮤직 아마추어 콩쿠르' 열린다


8월1일 피아노·성악·관현악 3개부문 경연…음악전공생은 참가불가

[아이뉴스24 민병무 기자] “나도 이제 당당한 뮤지션이다.” 아마추어 음악 애호가들의 본능을 자극할 경연대회가 열린다.

사회적기업 공연기획사 툴뮤직(TOOLMUSIC)은 전 국민 음악가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I’m Musician, 나도 음악가다!-제1회 툴뮤직 아마추어 콩쿠르’를 오는 8월 1일(토) 서울 서초구 코스모스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사회적기업 툴뮤직(TOOLMUSIC)이 ‘I’m Musician, 나도 음악가다!-제1회 툴뮤직 아마추어 콩쿠르’를 오는 8월 1일(토) 서울 서초구 코스모스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사회적기업 툴뮤직(TOOLMUSIC)이 ‘I’m Musician, 나도 음악가다!-제1회 툴뮤직 아마추어 콩쿠르’를 오는 8월 1일(토) 서울 서초구 코스모스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피아노, 성악, 관현악 부문의 솔로 및 앙상블로 경연 구분되며 장르에 따라 초급자, 준프로 부문별로 심사가 진행된다.

툴뮤직 아마추어 콩쿠르는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품격을 높였다.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엘리자베스 음악콩쿠르’ 입상자이자 현재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후학을 양성 중인 피아니스트 임효선, ‘티토 곱비 국제성악콩쿠르’ 최고의 바리톤 특별상을 비롯해 유럽의 권위 있는 국제콩쿠르에서 7차례 우승을 거머쥐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리톤 석상근이 재능 있는 연주자 발굴에 나선다.

사회적기업 툴뮤직이 오는 8월1일 개최하는 ‘I’m Musician, 나도 음악가다!-제1회 툴뮤직 아마추어 콩쿠르’의 심사위원을 맡은 임효선, 석상근, 멜로우키친, 정은현(왼쪽부터).
사회적기업 툴뮤직이 오는 8월1일 개최하는 ‘I’m Musician, 나도 음악가다!-제1회 툴뮤직 아마추어 콩쿠르’의 심사위원을 맡은 임효선, 석상근, 멜로우키친, 정은현(왼쪽부터).

수상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최고 점수를 획득한 전체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수여하고, 전체대상 수상자를 비롯해 각 경연부문 1·2·3위에게는 그들을 위해 기획한 하우스 콘서트를 연다.

음악을 사랑하고 연주를 즐기는 아마추어 애호가에게는 그들이 주인공으로 빛날 수 있는 하우스 콘서트가 다른 어떤 것보다 값진 인센티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우스 콘서트는 서래마을 인근의 감각적 복합 예술 공간인 ‘로로스페이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콩쿠르 참가비는 솔로의 경우 1곡 기준 5만원(2곡 8만원), 듀오 이상 앙상블 단체는 1곡 10만원(2곡 15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툴뮤직 아마추어 콩쿠르’ 홈페이지 등을 통해 7월 25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예중, 예고, 음악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등 전공자들은 참가 제한된다. 유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콩쿠르 요강에서 확인 가능하다.

민병무 기자 min6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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