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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4종 공개


'넥스트 에이서' 행사서 전략 제품 대거 선봬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에이서는 온라인으로 개최된 '넥스트 에이서(next@acer)' 행사를 통해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게이밍 노트북은 '프레데터 헬리오스(Predator Helios) 700', '프레데터 헬리오스 300', '프레데터 트리톤(Predator Triton) 300', '니트로(Nitro) 7' 등 총 4종이다.

 [출처=에이서]
[출처=에이서]

'프레데터 헬리오스 700'는 오버클럭이 가능한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2070 그래픽카드가 탑재됐다. 에이서 쿨부스트 기술, 3개의 히트 파이프, 4세대 에어로 블레이드 3D 팬이 탑재돼 쿨링 성능을 높였다. 이 중 인텔 i9 CPU가 탑재된 모델에는 '파워젬(PowerGem)' 솔루션이 탑재돼 보다 효율적인 발열 관리가 가능하다. 17.3인치 144Hz FHD IPS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300'는 인텔 10세대 코어 H 시리즈 프로세서, 오버클럭이 가능한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70 그래픽카드, 15.6인치 FHD IPS 디스플레이 등을 갖췄다. 최대 32GB DDR4 메모리, 듀얼 PCIe NVMe RAID 0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최대 2TB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 등이 지원된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700'과 마찬가지로 강화된 쿨링 기능이 적용된다.

'프레데터 트리톤 300'는 19.9mm 두께에 2.1kg 무게로 게이밍노트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가볍다. 인텔 10세대 코어 H 시리즈 프로세서에 240Hz 주사율과 3ms 반응속도가 지원되는 15.6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여기에 엔비디아 지포스 GTX 2070 맥스큐 디자인 그래픽카드를 장착했으며 강화된 쿨링 성능도 적용했다.

'니트로 7'은 휴대성을 갖춘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으로 인텔 10세대 코어 H 시리즈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그래픽카드가 탑재됐다. 19.9mm 두께의 슬림한 메탈 바디가 돋보이며 144Hz의 고주사율과 3ms의 짧은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15.6인치 논글래어 FHS IPS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최대 32GB의 DDR4 램, 최대 1TB의 M.2 SSD를 장착했으며 쿨링 성능도 높였다.

한편 신제품에 대한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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