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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FREE’…투자자 몰리는 복합시설,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눈길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주거와 상업 기능을 두루 갖춘 주거복합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상호 간 시너지 효과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특히, 최근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비교적 규제 영향이 적은 단지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토부는 지난달 17일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확대·갭투자 방지·법인 소유 부동산 세금 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지난 5월 발표된 전매제한 강화 대책의 후속 조치인 동시에 정부 출범 이래 21번째 부동산 규제책이다.

이번 정부 발표로 수도권 대부분 지역과 청주·대전 등 집값 상승이 꾸준했던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게 됐다. 아울러, 무주택자와 1주택자가 규제지역에서 주택 구입을 위해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경우, 주택 가격과 상관 없이 6개월 이내 의무적으로 전입해야 된다. 또한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3억원 초과 아파트를 구입할 시 전세대출 보증 제한 대상에 추가된다. 사실상 수도권 전 지역이 규제에 포함되면서, 지방으로 눈을 돌리는 원정투자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또한, 정부가 향후 추가적인 억제책을 내놓을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부동산 시장 역시 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정부의 부동산 억제책은 사실상 비규제지역으로 투자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고강도 조치” 라며 “최근 들어 연이어 터져 나오는 정부 정책의 피로감을 느끼는 투자수요자들이 증가하면서, 규제 영향을 받지 않는 비규제상품으로 투자자들이 대거 몰릴 것” 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규제 영향을 받지 않는 틈새상품이 각광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사업 안정성이 높게 평가되는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는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레지던스 344실과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특히, 주거시설은 생활숙박시설로 구성돼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는 만큼, 청약 통장이나 청약 순위 등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전매 제한 등 규제에서 자유롭다. 또한 주택처럼 장기 임대가 가능해, 전월세 상품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며, 세컨드하우스로 활용하기에도 용이하다. 이러한 장점에 기반, 최근 투자수요자들 사이에서 블루칩으로 평가되고 있다.

단지는 ‘트리마제 벨마레’ 라는 프리미엄 레지던스 브랜드가 적용된 만큼, 실거주 여건도 우수하다. 테라스 설계를 통해 조망은 물론 개방감까지 모두 극대화했으며, 여수 웅천지구 내 공급이 적었던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돼 희소가치가 높다. 이 밖에도 레지던스에는 입주민의 쾌적한 여가생활을 위한 옥상공원 외에 조식과 청소, 세탁대행 등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을 돕는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처럼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가 투자수요자와 실수요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하층부에 조성되는 판매시설에 대한 기대감도 점차 커지고 있다.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몰’ 로 명명된 판매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 237실 규모의 스트리트몰이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효율적인 동선 설계를 통해 방문객들의 체류시간 및 집객력을 늘리는 효과가 커, 최근 분양시장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판매시설 형태다.

‘트리마제 벨마레몰’은 상층부에 레지던스가 들어서는 만큼, 거주수요를 고정 소비층으로 확보할 수 있다. 최근 편의성을 강조한 편리미엄 (편리함+프리미엄) 트렌드가 각광받는 가운데, 입주민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가까운 거리에서 소비 활동을 할 수 있는 ‘슬세권’ 단지라는 점이 판매시설의 가치를 더한다.

단지가 조성되는 여수는 국내를 대표하는 관광도시다. 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 관광객이 무려 1300만명을 상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에서도 웅천지구는 지리적으로 여수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거 국내를 대표할 해양관광도시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탈바꿈할 예정으로 그 미래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몰’ 은 개발 막바지 단계에 다다른 웅천지구 내 들어서는 판매시설이다. 이미 지구 내 주거단지가 속속 입주하고 있는 등 향후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예상되어, 상권 활성화가 더디게 진행될 가능성이 적다. 따라서 기 조성된 인근 단지의 배후수요를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몰’ 입점과 동시에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지구 개발이 마무리 단계인 만큼, 지역 내 희소성 있는 신규분양 판매시설이라는 점도 기대를 모은다.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몰’ 은 웅천지구 내 중앙공원 성격으로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 이순신공원과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마리나항만 사이에 위치하게 돼, 향후 풍부한 유동인구를 통한 소비수요가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마리나항만은 국내 해양 레저스포츠 산업의 메카로 평가받는 만큼, 개발완료 시 관광객 증가에 따른 소비층 유입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사업지 인근에 위치한 CGV 및 GS칼텍스 예울마루 등 여가 수요는 물론, 여수세관·고용노동부 여수지청 등 공공기관 종사자 및 민원인 소비 수요 흡수를 통한 주 7일 연중무휴 상권 형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상업시설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몰’
상업시설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몰’

MD 구성 계획도 눈길을 끈다. 여가·미식·건강·쇼핑·오락·가족 등 6가지 테마의 MD 구성을 통해 집객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3단계로 구성된 임대케어 서비스도 주목된다. 1단계는 입점업체 모집 단계로, 임차인의 초기 부담을 줄이는 렌트프리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에 입점의향서를 제출한 임차인에 대해 6개월 간 임대료를 면제해준다. 수분양자에게는 임대수익보장 계약으로 공급가의 5%를 1년간 분할 지원해 준다. 2단계는 준공 6개월 전부터 진행되는 수분양자-임차인 매칭 서비스 단계다. 마지막은 활성화 지원서비스 단계로, 상가 준공 이후 점포별로 입점업체 지원 서비스·상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상업시설 및 생활숙박시설 등 틈새상품을 찾는 수요자들이 부쩍 늘어났다”며, “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주거시설의 계약이 인기리에 빠른 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고정 소비수요를 확보한 판매시설인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몰’ 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고 덧붙였다.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분양홍보관은 여수시에 위치해 있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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