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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에 반사효과 누리는 지식산업센터...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 견본주택 개관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6.17 부동산 규제로 인한 반사효과로 시중의 유동자금들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쏠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원래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더불어 입지나 규모에 따라 향후 가치 상승이 예측되며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는데, 최근 정부의 지속적인 부동산 시장 규제로 인해 주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수익형 부동산들 중에서도 특히 최근 산업 환경의 변화, 정부의 각종 지원 혜택을 통해 첨단산업 업종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이 높다. 다른 수익형 부동산이나 주택보다 대출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어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는데다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세제혜택도 제공되는 등 이점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2022년 말까지 준공되는 지식산업센터에 최초 입주하는 기업은 일정 조건을 만족할 시 취득세 50%, 재산세 37.5%를 감면 받게 되며, 최대 80%의 저금리 대출도 가능하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성장관리지역으로 이전할 경우에는 법인세가 4년간 100% 면제된다. 이 같은 이점들로 신규 사옥이나 소형 오피스를 찾는 관련 기업들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 중에서도 서울 인접 지역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라면 각종 금융, 세제혜택에 더해 탄탄한 배후 기업 수요와 다양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어 특히 주목할만한데, 최근 분양을 앞둔 사업지로는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가 있다.

해당 단지는 구리 갈매지구 자족유통용지 A, B그룹에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함께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연면적은 11만 4,080여 ㎡에 달하며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는다.

높은 서울 접근성도 눈길을 끈다.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가 조성되는 구리 갈매지구는 서울 동북부와 맞닿아 준서울권으로 불리는데, 특히 해당 시설의 경우 더블 역세권에 광역 교통 인프라까지 갖춰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이 기대된다.

실제로 단지에서 도보로 경춘선 갈매역, 별내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별내역의 경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 8호선 연장선이 추가될 계획으로 교통 여건은 나날이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세종포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강동대교, 구리암사대교를 통해 강남권을 비롯한 수도권 각지의 업무단지와 빠르게 오갈 수 있고 내후년에는 고덕대교가 완공될 예정이다.

구리 갈매지구에 들어서는 복합 지식산업센터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
구리 갈매지구에 들어서는 복합 지식산업센터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

한편,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는 계약자 및 입주자들에게 삼성전자 인기 제품 할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견본주택에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 예약제도 시행하여 방문객이 한 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주기적으로 방역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비접촉 체온계를 사용해 열이 있는 방문객들을 철저히 가려내는 등 안전한 견본주택 운영에 적극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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