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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규제 지역에 마지막 전매 수혜까지...‘엑소디움 센트럴 동인’ 9일 그랜드 오픈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대구 프리미엄의 중심지인 중구 동인동에 공급되는 마지막 전매제한 6개월 적용 단지가 등장을 예고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대우산업개발은 대구광역시 중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의 견본주택을 9일 그랜드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제를 통한 클린 모델하우스로 운영된다. 방문을 희망하는 경우 홈페이지 사전방문 예약이 필수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하다. 입장 시 전신 소독이 진행되며, 열화상 카메라 및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해 견본주택 내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유니트, 단지 배치, 입지적 특장점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오는 13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화) 1순위, 15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예정돼 있으며, 정당 계약은 8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이다.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은 대구 중구 동인동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6개 동, 전용면적 59~138㎡, 총 630가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일반 분양은 362가구로,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 159세대 △74㎡ 197세대 △126㎡ 3세대 △138㎡3세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매 6개월 마지막 수혜단지이자 6.17대책 비규제 단지로, 전매 제한 기간이 6개월로 짧고 청약과 대출조건도 자유롭다. 비규제지역에 건립될 예정으로, 예치금 조건만 충족된다면 가구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의 1순위 청약도 가능하며, 세대당 청약 제한 및 재당첨 제한도 없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대구 중구 동인동 일원에 공급되는 마지막 전매제한 6개월 적용 단지로 대우산업개발의 프리미엄 브랜드가 적용된 만큼 차별화된 고급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동성로 상권이 가까이 있는 중구 노른자위에 건립을 예정한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남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 동성로 상권 인접한 중구 노른자위에 들어서…생활 인프라 우수

대구 동인동 일대는 중구 중심상권인 동성로상권이 가까워 주변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가까이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있고, 동부시장과 경북대학교병원도 도보로 방문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CGV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중구청, 대구광역시청 등 관공서도 가까이 자리해 있다.

대구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이 도보 거리에 자리해 시내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지하철2호선 경대병원역과 경부고속철도 동대구역도 인접해 대구 도심이나 광역 간 이동이 편리하다. 가까이 대구 남북을 가로 지르는 신천대로와 동서를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가 있어 대구 전역에 이동하기 좋은 입지를 자랑한다.

동인초교와 동인초병설유치원이 단지 인근에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대구 명문학교인 경북대 사대부설 중/고교와 중앙고, 청구고가 단지 반경 1㎞내에 있어 교육여건도 좋다. 대구광역시립 중앙도서관도 도보 이용이 가능한 가까운 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에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이 있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며, 2.28기념 중앙공원, 신천강변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 동인동 일대 재개발로 신흥주거타운의 첫 공급 프리미엄

개발 프리미엄도 상당할 전망이다. 중구 일대에서도 노른자위로 평가되는 동인동 일원은 현재 6개 구역(약 23,000㎡)이 재개발 중이거나 추진되고 있다. 이 단지는 동인동 재개발 지역에서 분양에 나선 첫 아파트로, 주거 여건이 개선되면 더욱 높은 미래가치가 전망된다. 동인동 재개발 지역은 개발이 완료되면 약 4600세대가 머무는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대우산업개발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 조감도
대우산업개발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 조감도

■ 대우산업개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엑소디움’ 적용, 고급 주거단지 선보여

이 단지는 외관 디자인부터 세대 내부까지 차별화된 고급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우산업개발의 럭셔리 주거브랜드인 엑소디움(EXORDIUM)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유럽산 최고급 마감재가 주거공간에 적용(일부/기본 및 유상)될 예정이며, 고급 펜트하우스가 최상층에 조성된다. 펜트하우스로 공급되는 단지 최상층 6가구(전용면적 126, 138㎡)는 중구 최초로 테라스가 딸린 복층형 설계가 도입됐다. 대우산업개발의 특화평면인 ‘살림착착(주부순환동선)’이 일부 세대에 적용될 예정이며, 자동열림시스템을 갖춘 오토중문(유상옵션), 넉넉한 팬트리와 드레스룸도 제공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가 적용되며,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각 가구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도 강화했다.

■ 중앙광장, 벚나무 산책로 등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

단지가 주차장이 모두 지하화된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는 것도 장점이다. 입주민의 다양한 야외 활동을 위해 단지 중앙에 선큰이 갖춰진 중앙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키즈그라운드와 센트럴플라자가 등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공간도 마련된다.

단지 남북측에는 벚나무 산책로가 조성되고, 단지 코너에는 수경시설을 갖춘 아쿠아가든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줄 다목적 운동장과 파고라를 갖춘 주민운동시설도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과 GX룸, 맘스스테이션, 어린이집 등이 운영된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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