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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애니, 업계 최초 통합 모바일 퍼포먼스 분석 툴 ‘앱애니 어센드’ 출시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업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인 앱애니(App Annie)가 앱 마켓 데이터와 모바일 광고의 효과 분석을 함께 제공하는 최초의 통합 모바일 퍼포먼스 제품인 ‘앱애니 어센드(App Annie Ascend)’를 15일 출시한다.

현재 많은 기업과 퍼블리셔들은 최적의 광고 수익 창출 및 유저 확보를 위해 단편적인 데이터 만을 활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로 인해 고객을 위한 밸류 창출에 집중하기 보다는 IT 관련 내부 조직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아지게 된다.

B2B2C 분야에서 모바일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서는 ROI 측정이 한 눈으로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모든 광고 데이터 소스를 통합하는 단일 제어 제품이 필요하다. 특히, 사용자 확보 비용, 고객 평생 가치, 광고 투자 수익 등 복잡할 수 있는 요소들을 한번에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앱애니는 이러한 복잡성을 제거해 기업의 모든 광고 관련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체계화해 볼 수 있는 ‘앱애니 어센드’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의 분석과 벤치마킹 데이터를 활용해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소셜 뉴스 웹사이트인 ‘레딧(Reddit)’의 마케팅 이사 ‘스피로스 크리스타코포울로스(Spiros Christakopoulos)’는 “앱애니 어센드는 수십 개의 API를 통합해 유지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에 KPI 달성과 캠페인 개선 등 중요한 문제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잘 설계된 리포팅 툴을 통해 제공되는 중요한 인사이트 덕분에, 어센드는 우리 마케팅 분석 기반의 아주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앱애니의 CEO인 ‘테드 크란츠(Ted Krantz)’는 “우리는 퍼포먼스 극대화를 위해 시장 데이터와 자사 분석에 대한 모바일 뷰를 제공하는 업계 최초 회사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어센드는 전 세계의 퍼블리셔와 브랜드들이 서로 다른 광고 데이터 소스를 손쉽게 통합하고 이를 하나의 뷰로 정리하여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게 한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인 잼 시티(Jam City)의 COO(Chief Operating Officer)이자 회장인 ‘조쉬 이구아도(Josh Yguado)’ 공동 창립자는 "앱애니 인텔리전스와 어센드의 결합을 통해 모바일 상품과 광고 전략을 한 곳에서 같이 관리할 수 있다. 인텔리전스는 트렌드와 시장 이벤트를 발견하고 좋은 파트너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우리 플레이어들의 경험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어센드는 광고 수익을 모니터링하고 추적할 수 있게 하는 가장 좋은 툴이며, 이를 통해 매일 광고 수익을 최적화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앱애니 어센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앱애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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